뉴로코스메틱스가 뷰티의 정의를 바꾸고 있다
SCIENCE

뉴로코스메틱스가 뷰티의 정의를 바꾸고 있다

By Soo · · Global Cosmetic Industry, Clinics in Dermat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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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가 피부 표면을 넘어 감정과 웰빙까지 다루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2025년 Clinics in Dermatology에 발표된 리뷰 논문은 피부와 뇌 사이의 양방향 소통 경로(피부-뇌 축)를 종합적으로 분석했습니다. 피부에 분포한 신경전달물질 수용체를 타깃하는 성분이 스트레스 반응을 완화하고, 피부 상태와 감정 상태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는 근거가 축적되고 있습니다.

이미 Sisley Paris의 Neurae 라인, Gen Z 브랜드 Eyeam 등이 뉴로코스메틱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Croda International, Givaudan 같은 원료 기업도 신경피부 활성 성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Global Cosmetic Industry는 2026년 뷰티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뉴로코스메틱스를 꼽았습니다. 소비자가 제품에 기대하는 것이 “보이는 효과”에서 “느끼는 효과”로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 뉴스가 의미하는 것

스킨케어 선택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성분이 피부에만 작용하는지, 신경계까지 영향을 주는지가 새로운 판단 기준이 됩니다. 아직 표준화된 평가 기준이 없다는 점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